시카고 화학공장서 대형폭발·화재 사고…사상자는 없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화학공장에서 11일 대규모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시카고에서 남서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중소도시 라살의 화학약품 제조업체 ‘카러스 케미컬'(Carus Chemical LLC) 설비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번지며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다, CBS방송은 “공장의 선적 시설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라살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너무 커 인근 지역 소방당국에 도움을 … 시카고 화학공장서 대형폭발·화재 사고…사상자는 없어 계속 읽기